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11.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한파가 절정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주말부터 풀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,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예상대로 오늘 추위가 정점을 찍었군요? 다행히 고비는 넘긴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전국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관령 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영하 24도까지 떨어졌고, 파주 영하 15.8도, 서울도 영하 11.8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뒤늦은 한파는 오늘 아침을 기점으로 큰 고비는 넘긴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서울 낮 기온 영상 1도로 어제보다 4∼5도가량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금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7도로 오늘보다는 한파의 강도가 약해지겠고, <br /> <br />한파특보는 내일 모두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한파가 풀리겠고, <br /> <br />다음 주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월 중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겨울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추위는 점차 풀리겠지만 한 주 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만큼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2061132342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